Fotos 임병주 산동손칼국수 - 11 imágenes del restaurante

주말 저녁 기준 사람들의 줄이 꽤 길지만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금방 앉을 수 있다. 홀의 테이블 자리 외에도 신발 벗고 들어가 앉을 수 있는 방도 있어 자리가 꽤 있는 편. 칼국수와 콩국수를 주문했는데, 어렸을 때 할머니 댁에서 먹던 맛이라 더욱 맛있게 먹었다. 칼국수는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일품이었다. 콩국수는 기대 이상의 맛을 보였다. 그 흔한 오이채도 올려주지 않았지만, 아주 걸죽한 콩국물이 아주 고소하면서도 감칠맛 나는게 특히 좋았다. 콩국수의 면도 마찬가지로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보여 좋았다. 함께 주문한 만두도 맛있게 먹었다. 아쉬운 점 하나는 가격대이지만,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너무 심하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하다. 주차장이 옆에 있으며 발렛을 맡길 수 있다. _ 2019. 9월 첫방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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